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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발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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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30 23: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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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발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9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전경숙, 수지꿈학교 전 학부모대표 손은희,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권선희, 동림자유학교 교사 전현선, 동림자유학교․수지꿈학교 학생,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이건한 의원, 이은경 의원, 소치영 의원, 유진선 의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재, 제도권 학교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은 약 28만 명으로 용인시도 지난 3년간(2011~2013년) 6,270여명이 학업을 중단했고, 유학을 위한 자퇴, 단기 결석 등의 학생까지 포함하면 실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제 주민의 복리를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지원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그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소치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자 지역사회의 역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가 하루 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숙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환경의 변화와 향후과제’, 진용복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과 조례’  손은희 수지꿈학교 전 학부모대표가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제안’ 권선희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현장에서 바라본 학교밖 청소년’, 전현선 동림자유학교 교사가 ‘학교 밖 청소년들과 교육권’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건한 의원은 “이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적절한 교육 및 자립지원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고, 목적 달성을 위해 수정 보완을 거쳐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난 3월 27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발의에 앞서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2015. 5. 3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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