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요청 수용 원구성 위한 임시회 개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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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04 08:02본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의 요청을 대승적으로 수용하여 8월 9일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원구성 지연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린 데 대해 공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곽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민생현안을 제대로 다루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겠다. 했다
<전문>첫째, 양당 대표의원과 도지사의 회동을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도지사께서도 늘 말씀하셨듯이, 지금 경제 위기가 매우 심각하고 도민들의 어려움도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파를 떠나 여야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뒤로 숨지 마시고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둘째, 여야정 협의체에 도지사께서 직접 참여해 주십시오. 경제부지사를 대리로 내세우지 마시고 직접 참여해 주셔야 여야정 협의체가 힘을 갖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셋째, 이번 사태는 경제부지사에게 도정의 주요 업무가 지나치게 편중되어 발생했습니다. 사람을 바꾸어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업무 분장을 다시 해야 합니다.
도지사께서도 지난 7월 19일 행정기구 조례 공포 브리핑에서 하반기 조직개편 시 “원포인트 조직개편까지 포함해서 전반적인 것들을 만들어서 의회와 미리 상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상적인 도정을 위해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경제부지사) 간 업무분장을 재조정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곽 의원은 78:78 여야동수를 만들어주신 경기도민의 뜻은 모든 문제를 협의를 통해 결정하라는 것이라며, 김 지사에게 이러한 도민의 뜻을 항상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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