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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더민주당, 국민힘 "초선 주제에" 국힘 깜깜이식 힘의 논리 무시당해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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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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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시작 두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초선의원’ 생활이 대조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A초선의원은 대부분 도의원으로써 충분히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은 상임위 배정 후 더욱 확고해졌다"며, 원내 대표단에서 의사결정 과정에도 의견수렴과 소통을 끊임없이 해오며 도의원으로써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는 물론 전문성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준 대표의원을 비롯한 재선이상 다선의원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상임위 배정관련해서는 대표단 주도로 다선의원들과 뜻을 같이해 초선의원을 위주로 배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배정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B초선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표해서 도의회에 왔는데 내가 여기 왜 와있나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퇴촉구를 비롯한 정상화추진단이 발족하게 된 계기가 불통이라며 참기 힘든 상황이 무시당했을 때인데 도의회 와서 느끼는 감정이 그렇다면서 더욱 참기 힘든 점은 ‘나’ 개인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지역 유권자를 무시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는 정말 인내하기 쉽지 않다라며  상임위 배정에 대해 대표단에서 원하는 상임위 1,2,3순위를 받기는 했으나 지나고 보니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상임위원장 자리를 비롯해 대표단에 소속된 의원들이 원하는 상임위 우선배정하는 등 일련의 상황에 대해 철저히 배제당한 느낌이라며 시스템 자체를 알 수도 없고, 기준과 절차 등 아무 것도 없어 상임위 배정 통보만 받았다며 앞으로 도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하는 자괴감이 들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156명 의원중 초선은 108명으로 70% 여야 78:78 동수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은 45명, 국민의힘은 63명으로 국민의힘 재선이상의 다선의원은 15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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