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김동연 지사 만나 태재고개 오포지역 정체 숙원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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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9-09 12:44 댓글 0본문
9월 7일(수) 국회도서관에서 임종성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나 ‘오포~분당 지하철8호선 연장사업’ 및 ‘태재고개 지하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임종성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여의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태재고개 지하화’과 ‘오포~분당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등 오포지역 숙원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태재고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지도57호선 지하화와 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이 연장돼야 한다. 적극 추진해달라”고 건의했고, 김 지사는 “오포와 태재고개의 교통정체가 아주 심각하다. 조만간 오포 태재고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국지도57호선 오포 태재고개 일대는 2019년 기준 일일 교통량이 4만6,654대에 이를 정도로 상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해 오포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년 계획」에 예타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오포~분당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21년 11월 성남시와 광주시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경기도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이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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