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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을 하나로 모아내기 위한 출발의 닻을 올려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현안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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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10-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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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방문1.jpg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을 하나로 모아내기 위해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정무부대표단 김철진(안산7), 명재성(고양5), 이병숙(수원12) 의원은 4일(화)과 5일(수) 이틀 동안 전라북도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남도의회, 충청남도의회 4개 광역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틀간에 걸친 4개 광역의회 방문은 남종섭 대표의원이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일간에 진행된 정담회는 제11대 의회에 입성하여 향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대표단 및 부대표단들의 상견례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광역의회 현안 사항,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채워졌다.


전라북도의회(대표의원 윤정훈), 광주광역시의회(대표의원 강수훈), 전라남도의회(대표의원 이현창), 충청남도의회(대표의원 조철기) 원내대표단은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정무부대표단을 크게 환대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위상이 진일보 한 것은 맞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면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힘이 더욱 하나로 응집돼야 한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대표적으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지방의원 1인 1정책보과관제 도입과, 후원회 제도 등을 담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당내 지방의원 출신들이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의원 비례대표 배정’ 건의를 위해 지방의원들간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4개 광역의회 대표단들은 남종섭 대표의원이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 뜻을 같이하면서 향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4개 광역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방의회 현안을 비롯하여 의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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