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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려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지역화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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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10-12 2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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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10월 12일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동참.JPG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12일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지난 8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금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나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성삼 의장은 ‘지역화폐 국비지원, 민생경제 심폐소생’이라는 주제어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남시가 지난 2019년 4월 도입·발행한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는 도입 첫해 132억원의 발행액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기준 1천565억원으로 12배 가까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실제 지난해 발행액 대비 90%이상 사용되면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카드형 일반발행액이 인구수 대비 경기도 내 1위를 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가 실시한 지역화폐 사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화폐 정책에 만족한다(90%)’, ‘하머니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78%)’,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97%)’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화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삼 의장은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는데 있어 지역화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지역화폐는 무엇보다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결국 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은 지역경제 선순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앞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성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JCI하남시청년회의소 진용철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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