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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먹거리 책임지는 농어업 소멸 막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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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11-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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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최만식 의원, 행감서 경기도 농업 종사자 75% 50세 이상...경기도 농업의 미래 불투명 지적.jpg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4일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 지역 소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 예산 증대, 청년 농업인 유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2021년 통계청 농어업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경기도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수는 280,300명이며,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은 41%, 50세 이상은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기준 경기도 어가 인구는 2,451명으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인 반면, 경기도의 어업인수는 농업인수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출산율 감소,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청년층의 관심 하락으로 인해 경기도 농어업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머지않아 소멸하는 농촌 지역이 증가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인구 또한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농촌 지역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 관련 예산 증대와 더불어 청년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필수적”이며 “어업은 상황이 더 심각하기 때문에 지원과 더불어 타 시도의 정책을 참고하여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국은 산과 나무가 많은 나라이지만, 2021년 기준 경기도 임업에 종사하는 인구수는 13,039명이며, 가구수는 5,153가구로 나타나고 있다. 고령인구 65세 이상의 비율이 37.3%로 나타나고 있다. 50세 이상의 농업 인구비율을 계산할 경우 약74.5%가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만식의원은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인구(출생)감소와 젊은 층에 관심도 하락으로 인하여, 경기도의 농업, 어업, 임업의 미래가 밝다고 보기는 어려운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또한 “앞으로 소멸도시가 증가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기초산업에 종사자 인구도 더욱 줄어들 것이기에 농업예산 증대, 청년 농업인의 유입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가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업의 경우에도 어촌의 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예산 증대 등 타 시도의 정책을 참고하여 경기도의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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