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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범 도의원, “여성비전센터 핵심사업 부재 조직 통합 공론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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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11-09 21: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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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국중범 의원, 여성비전센터 교육 핵심사업 부재 질책 및 도여성가족재단과 조직통합 공론화 제안 (3).jpg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9일(수) 경기도여성비전센터(황영선 소장)ㆍ경기도여성가족재단(정정옥 대표이사)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비전센터의 고유 핵심사업 부재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 내 두 기관의 조직 통합 공론화를 제안 했다.

 

국중범 의원은 “여성비전센터는 1970년 경기도여성회관으로 개관한 이후 2007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아이돌보미 광역거점기관 등 여성가족부 지정의 각종 사업을 수행해 왔으나 여성비전센터 핵심업무로 볼 수 있던 사업들이 도 담당부서 및 타 공공기관으로 이관된 후 고유 핵심사업을 발굴하지 못한 미흡한 기관 운영을 질타”하며, 2008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2020년 재단으로 설립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비전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조직 통합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영선 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연구기관으로서, 경기도 여성정책의 연구를 담당하지만, 여성비전센터는 집행기관으로 도민과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에 그 역할과 기능이 다르다”고 답변했다.

 

이에 국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20년에 재단 설립 후 정책연구 뿐 아니라 관련 사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여성비전센터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질책하며, 여성비전센터의 안일한 기관 운영과 사업추진 현황을 볼 때 두 기관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제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중범 의원은 “여성비전센터는 현재 고유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황 소장에게 최종책임자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여성비전센터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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