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도의원, 성남 분당을 청년위 출범 > 정치경제

김지환 도의원, 성남 분당을 청년위 출범

김지환 도의원, “젊은 열정과 패기로 분당을 청년들이 지역발전 위해

앞장서고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8)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분당을 지역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위해 지역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성남 분당을 청년위원회를 구성⋅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김지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성남 분당을 청년위’는 7월 25일 지역내 청년위원 23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외 시⋅도의원 6명, 대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분당을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20～3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계 전문가 집단과 일반직장인을 비롯한 사업가, 학계, 청년창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청년위의 구성원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분당을 김병욱 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이 미래다”를 강조하며 “분당을 최초로 출범된 청년위원회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도 함께 큰 성과를 이뤄내길 주문했다.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김 의원은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한 조례안 발굴과 행정감사 지원과 자원봉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무료 법률⋅세무⋅행정자문 등을 실시해 갈 것”이라 밝히며,

7월 30일 분당한마음 복지관, 키털트클럽과 함께 할 장애우 체육활동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상은 말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시각으로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바꿔낼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번 청년위에 대한 활동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5. 7. 2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