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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장지화 공동대표 ‘성남시 재난지원금 30만원 지원’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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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2-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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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난지원금 30만원 지원 요구하는 진보당 장지화 공동대표.jpg


지방자치단체에서 난방비 폭등과 관련해 파주시에 이어 성남시에서도 에너지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성남 진보당(위원장 최성은)은 7일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인사회가 열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정문에서 장지화 공동대표(성남시 수정구지역위 민생특위 위원장)의  ‘난방비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에서 개최하는 ‘시민과 함께 새해 인사회’에서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2시 임박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 도착하여 진보당 장지화 공동대표의 ‘난방비 재난지원금 지급’ 요청에 인사를 하고 “얼마면 되냐?”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시늉으로 너스레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 진보당은 “정부나 지방정부가 내놓은 난방비 폭등 대책은 기초수급자 전체 가구도 지원받지 못할 만큼 턱없이 부족하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성남시가 가구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장지화 공동대표(수정구 지역위 민생특위 위원장)는 1인 시위를 통해 “다시는 태평동 모녀의 죽음이 없도록 성남시 그리고 정부는 당장 서민들에 대한 긴급생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초생활수급자만이 아니라 차상위계층, 중산층도 어려우며 난방비 폭탄으로 민생은 최악이라면서 성남시 올해 예산이 3조4천억, 예산을 편성해서 다 쓰지못하는 예산 순세계잉여금이 6천억”이라며 재난지원금 즉시 지급을 주장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성남 진보당은 ‘난방비 재난지원금 30만원 즉시지급과 민생대책’을 요구하는 홍보 활동과 정당 연설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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