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지청,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해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 기회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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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6-08 18:15 댓글 0본문
성남고용노동지청,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해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 기회 대폭 확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운영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성남지청 관내 9개 직업훈련기관 등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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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 참여기회가 넓어지며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21만6000원 일반직종 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1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도 지원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취업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기초 소양교육(멘토 수업, 현장 견학, 심리 상담 등)이 훈련과정에 포함된다.
훈련은 오는 8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되며 훈련을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참여하면 된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교육 훈련을 받은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6. 8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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