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중, 미래교육 이끄는 메타버스 캠프 운영 > 사회

하남 남한중학교(교장 박현숙)는 23~24일 양일간, 미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융합역량을 신장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메타버스와 미래사회’ 특강과 제페토/이프랜드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AR머지큐브ㆍ홀로키트ㆍ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개인별 스마트폰을 이용해 VR(가상현실) 키트를 직접 만들어 영상을 보거나 AR(증강현실) 머지큐브와 홀로그램을 만들어 체험하면서 미래직업과 연계된 다양한 기술 분야를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특히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모빌리티를 이용한 미래교통수단 체험이나 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Cospaces)를 이용한 가상공간 구축 및 코딩을 통한 자신만의 롤러코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에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박현숙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