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손님상대 수백편 저 장된 USB 제공, 영업한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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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08 19:19본문
음란물 손님상대 수백편 저장된 USB 제공, 영업한 업주 검거
기사입력 [2013-07-21 10:51] , 기사수정 [2013-07-21 10:51]
업주가 운영한 비디오 방 내부/성남중원경찰서 제공 |
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성남중원경서 (서장 최호)는,지난 18일 업소를 찾은 손님들에게 약 200편의 음란물이 저장된 USB를 주고 손님들이 이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한 비디오방 업주 김 모(54세, 남)씨를 불구속 입건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 씨는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8개의 방을 갖춘 약 40평 규모 비디오방을 운영하면서 업소를 찾은 손님들에게 시간당 6,000원을 받고 수백편의 음란물이 저장된 USB를 제공, 상영케 한 혐의를(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류위반) 받고 있다.
경찰은 기존 비디오방에서는 CD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란
물을
제공하였으나, 이번 사례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USB를 이용해
음란
물을 제공하는 수법으로 한단계 진일보한 수법으로 보고 있다.
성남중원서는 성인PC방과 비디오방 등 오프라인에서 음란물을
성남중원서는 성인PC방과 비디오방 등 오프라인에서 음란물을
상영․제공하는 행위는 물론 온라인상 음란물 유포,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컴퓨터에 저장하는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bmt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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