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3동복지회관, 골목에서 돌봄으로 희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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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06 18:36본문
장애인 가구나 독거어르신 가구, 아동 방임가구와 같이 사회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하도록 활동가를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마을활동가 육성을 위한 인성교육 “생각이 바뀌면 삶이, 사회가, 미래가 바뀐다”는 자기․타인․ 가족 및 더 나아가 마을의 심리를 이해하고, 더불어 미래를 설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어있는 선진지인 서울 은평구를 견학할 예정이다.
양성된 마을활동가 15명은 내년부터 마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정호 관장은 “자신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가족과 마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각의 변화가 시작된다. 골돌희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행복한 마을,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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