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치매고위험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녕 청춘 도시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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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7-17 16:54 댓글 0본문
‘안녕 청춘 도시락’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치매고위험 독거 어르신 36가구를 선정하여, 생활관리사 12명과 자원봉사자 7명이 어르신과 매칭, 안부확인을 하는 동시에 치매파트너가 되어 반찬 배달과 치매예방교육도 함께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조손세대가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OO 어르신은 “손주 같은 친구들이 이렇게 반찬을 가지고 찾아와서 정말 반갑고 고맙네요. 요즘 입맛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습니다.” 라며 환한 미소를 띠우셨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내 치매고위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안녕 청춘 도시락’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받는 마음과 주는 마음은 단순히 반찬이 오가는 것 이상이며,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독거 어르신들을 향한 열의는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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