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정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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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5 15:49 댓글 0본문
경정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바리스타에 관심은 많으나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시작하였다.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생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창업 연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수료식을 맞아 바리스타교실 수료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서비스팀의 신상훈 팀장은 “열심히 바리스타교실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이겨내신 분들이라면 멋진 바리스타가 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서비스팀은 하남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정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은 지금까지 3년 동안 총 13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2019년 45명의 수료생 중 현재까지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총 5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더불어, 3기와 4기 수료생이 곧 바리스타자격증시험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금년 5~6월에 바리스타교실 2기를 수강했던 김신예 수료생은 현재 미사강변도시 내에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취업을 한 지 4개월이 되었다. 김 씨는 “바리스타교실을 열심히 수강하면서 도전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취업을 하기 위해 여러 곳의 카페의 문도 두들겨보면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였더니 어려운 취업의 문도 통과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조혜연 관장은 “지난 8주간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수업을 이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번 바리스타교실에서 안주하지말고, 수료생들이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넘어 취업과 창업이라는 결실을 맺음으로써 지속적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역량을 발휘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더욱 더 노력하여 하남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한 뷰티풀 파트너로서 함께 동행하며 나아가겠다“며 말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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