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움 홍보관…4만2천명 몰려 '후끈' > 사회

알파리움 홍보관…4만2천명 몰려 '후끈'

4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접수, 방문객 "청약통장 꼭 쓰겠다"

개관 첫날 1만여명이 다녀간 이래 지난 1일(토) 1만2천여명 등 4일간 총 4만2천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는 소형평수의 아파트가 아닌 6억이 넘는 중대형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 박관민 대표는 “관심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방문고객의 폭주는 예상외로 충격적인 상황”이라면서 “매일 홍보관을 지키면서 고객을 직접 상담하고 있는데 다들 입지와 가격면에서 크게 만족해 한다”며 성공분양에 자신감을 보였다.

판교 알파리움은 오는 3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접수를 한다.

4일 접수 일반공급은 인터넷(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겐 가점이 부과되며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가 될 수 없다. 청약통장을 가입하지 않은 신청자는 3순위로 오는 5일에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20세 이상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성남시에서 2012년 5월28일 이전부터(거주기간 1년)거주한 청약자에게 30%를 우선 공급한다.

 2012년 11월28일 이전부터(거주기간 6개월)거주한 경기도주민에게 20%가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 한한다.

2013. 6. 3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