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 속…살수작업 '실시' > 사회

성남시, 폭염 속…살수작업 '실시'

시민들에게 청량감 제공,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

성남시가 상승하는 불쾌지수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요도로에 물뿌리기 작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폭염주의보 발령(33℃ 이상)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변도로와 주요 버스정류장, 야탑역 등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 구청이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량과 방재차량, 도로관리차량 및 준설차량 등 살수작업이 가능한 장비 10여대를 동원했다. 

시는 이번 살수작업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 8. 14
성남 / 김 재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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