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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재단, 학생품성개발 연수

성남시 학교폭력예방…초·중 교사 33명 대상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성남시 초·중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품성개발’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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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재단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지도한다.

주요 내용은 ▲ 학교폭력예방 실태 ▲ 학교폭력예방 대안 ▲ 학생품성계발 교육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 참여 교사들의 지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염미연 재단 상임이사는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분이 쉽지 않고, 학교폭력에 노출 된 청소년이 다시 건강하게 돌아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재단뿐만 아니라 학교와 사회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 8. 21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