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교통질서연합회(회장 장영선)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오전 10시 성남시 중원구 수진동 신한웨딩홀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약 400여명의 노인분들을 초청, 사물놀이·가수초청 등 공연을 열고 모범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그 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에서, 사물놀이(태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부채춤, 민요가요(소리사랑회), 벨리댄스, 모범위원 시상, 오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규호 경찰서장은, 교통질서연합회의 창립기념을 축하하며“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봉사해 오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축사했다.
교통질서연합회는, 1990년 선진질서관리로 발족되어 매일 출근시간에 80여명 회원들이 교통경찰과 함께 관내 교차로, 학교 앞 등 교통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위문행사, 수능시험 수험생 수송 및 고사장 주변 교통봉사 등으로 2012년 성남시 자원봉사 단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인매일 /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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