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에 이웃돕기 줄이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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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24 13:51본문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태전동에 위치한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담임목사 차길웅)에서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94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SG골프모임(회장 김일수)도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한 후원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들 덕분에 우리 광남동은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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