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나눔의 손길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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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17 15:33본문
또한, 이날 탄벌동에 위치한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원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쌀 100포(10㎏)를 전달했으며 초월읍에 위치한 침대제작회사 ‘포에타우드’ 정준형·정영인 대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삼동에 위치한 손소독제, 화장품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투에스는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운 손소독제(70㎖, 500㎖) 2천개와 마스크 1천개를 전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곤지암에 위치한 온수매트, 마스크 제작업체인 ㈜일월아이엔티(대표 이광모)에서도 보건용 마스크 2만160개를 기부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한 몫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 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대표 유종상)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위기에 동참하려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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