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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소통․화합에 '팔 걷어'

최영균 서장, 확대 간부회의는 119안전센터 현장에서

▶최영균 분당소방서 서장이 지난 1일 오전 분당구 삼평동 판교 119안전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성남 분당소방서 최영균 서장이 조직 내 소통 및 화합도모를 위해 일선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주목된다.

분당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분당구 삼평동 판교 119안전센터에서 최 서장을 비 롯 각과 팀, 구조대 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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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소방서회의실에서 열던 기존관행에서 탈피 3회째인 이날 회의는 간부와 소방공무원들 간의 분위기 쇄신을 유도하여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재발 방지교육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교육 등 당면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직원의 애로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최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건의사항 및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여 근무하기 좋은 직장 행복한 분당소방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3. 11. 3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