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2013 긴급 종합훈련 > 사회

분당소방서, 2013 긴급 종합훈련

경찰, 군, 시 등 총 19개 기관 300여명 참여

▲한 병사가 추가 테러에 대응키 위해 경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가 대규모 재난과 테러에 대비하고 상황별 현장대응과 역량 강화,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3 긴급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 분당 복합화력발전처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상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대량 인명피해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소방, 경찰, 군부대, 시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소방서의 긴급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 운영, 응급의료소 설치 등 대원별 임무수행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최 서장은“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대비훈련이 이루어 졌다”며“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 11. 5

수고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