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署, 수능 청소년 보호 '캠페인' > 사회

성남중원署, 수능 청소년 보호 '캠페인'

유흥가 일대 중심 시민 관심 유도

 성남중원경찰서(총경 최규호)가 지난 7(목)일 오후 6시 경찰 및 협력단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호지구대에서 모란역 복지오거리까지 합동순찰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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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들은 청소년 유해행위 근절을 위한 전단지 1000부 가량을 시민과 업주들에게 배부하며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을 당부하면서 수능 후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기 위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유흥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중원경찰서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유해업소 출입과 신분증 위조‧변조 행위 등을 단속하고, 오는 12일 까지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해 단속기간으로 지정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 서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까지 경찰과 더불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함께 유해행위 근절에 동참하여 안전한 성남 중원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3. 11. 10

성남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