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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소방특사경 '강화'

정 서장 “엄격한 법집행 통해 위법사항 뿌리뽑을 터”

 12일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와 소방시설 차단 및 불법 무허가위험물 취급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차단키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소방특사경)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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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성남소방서는 11월 한 달동안 주요 언론매체 및 TV를 통한 홍보, 서한문 발송, SNS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방특사경, 소방특별조사요원, 위험물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소방법령 위반사범 단속, 유사휘발유 유통자 단속,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등 각종 소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수사 할 방침이다.

성남소방서 정 서장은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소방관련 위법사항을 뿌리뽑겠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특사경 뿐만 아니라 모든 조치를 강구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3. 11. 12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