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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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7 11:41본문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분양
지하 3층~지상 43층, 총 1590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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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7일 10시 42분 입력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신축 중인 오피스텔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26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는 연면적 11만7112.46㎡, 지하 3층~지상 43층, 총 1590실 규모다.
상가는 1~2층으로 1층은 스트리트(가도)형, 2층은 테라스형으로 꾸며졌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의 동선을 따라 구성돼 접근성이 좋다. 입지도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 주상복합상가, 업무지역에 위치해 소비자 유입도 용이한 편이다.
분양 물량은 지상 1층 26실, 2층 18실 등 총 44실로 분양가는 3.3㎡당 960만~4590만원선이다. 전용률은 63%대로 최근 분양 상품보다 전용 면적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또 상가가 위치한 분당구 정자동은 대형 IT기업인 NHN본사, SK C&C 킨즈타워를 비롯한 벤처-IT 업무단지 등과 오피스텔 4800여실, 주상복합아파트 1790가구 등 임대 수요층이 풍부해 입주 후 공실에 대한 우려도 낮은 편이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031-625-7449)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인 임찬국 본부장은 "국내에 30층 이상 고층에 1500실 규모에 달하는 오피스텔 단지는 없었다"며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시설과 탁월한 조망권을 갖춰 정자동을 대표하는 고급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이인국 기자 wooriilbo@woo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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