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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 후이저우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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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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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 후이저우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알파돔시티 기술력 전수·성남기업 中 진출 돕기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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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6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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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6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40분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마이지아오멍 후이저우시장과 일행 18명을 접견하고, 우호교류 관계 의향서에 서명한 뒤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향서는 양 도시간 경제·문화·교육·수출입 거래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남시는 후이저우시가 본보기로 삼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알파돔 시티의 선진 기반시설(인프라) 기술력을 전파하고, 후이저우시는 성남시내 우량 기업체의 중국진출 등을 돕기로 약속했다.

 

또 정기적인 상호방문과 민간차원의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세부 계획을 세워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 수출입 거래 촉진, 상호 투자, 공통 관심분야 정보교환 등을 해 공동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앞으로 국제우호교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광둥성 동남부의 후이저우시는 전체면적 1만1200㎢에 인구는 460여만명이며, 한국의 기업 197개사가 진출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전자정보통신, 석유화학, 청정에너지 산업으로 유명하며 홍콩 마카오와 인접해 천혜의 자연휴식지가 형성돼 있다.

 

양 도시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에 앞서 중국측은 지난 10월16일 왕셩 부시장과 양창수 광저우 총영사가 성남시를 방문해 후이저우시와 우호 증진 가능성 논의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둘러봤다.

 

성남=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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