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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대시민 사과.공직기강 바로 세울 것”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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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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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4_ico_regist_date.gif 2013년12월16일 18시36분 ico_txt_count.gif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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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대시민 사과.공직기강 바로 세울 것”촉구


성남시의회 새누리당協, 시장 비서 A씨 즉시 파면 요구

경기매일 김병관 기자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협의회는 최근 성남시의 A비서가 택시를 승차한 후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다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성남시장은 100만 시민에게 대시민 사과와 해당 공무원을 즉시 파면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오전“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성남시 망신시킨 A 비서를 즉각 파면하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A 비서는 개인이 아닌 성남시장을 보좌하고 대신하는 공직자로서 한 번도 아니고 시민을 상대로 폭행과 욕설을 했다면 시장이 한 것이나 다름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B 방송사 보도가 사실이라면 전국적으로 시민을 망신시키고 열심히 봉사하는 2500여 공직자들을 욕 되게 한 중차대한 사건으로 규정한다”며“새누리당협의회와 성남시민은 사법부와 성남시의 향후 조치를 눈여겨 볼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백씨는 지난14일 새벽 1시경 자신이 거주하는 중원구 도촌동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 뒤“평소 집으로 가는 길과 다르다”며 택시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다 폭행 했다고 B 방송사가 보도한바 있다.

또 보도에서 백씨는 처음에는“말시비가 있었죠.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다가“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말 바꾸기를 거듭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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