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첫 현장경영활동 ‘제설대책 점검’ > 사회

기사입력 [2013-12-17 20:25] , 기사수정 [2013-12-17 20:25]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수원지사에서 제설대책을 보고 받은후 제설장비를 둘러보고 있다/제공=도로공사

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6일 취임 6일째를 맞은 김학송 사장이 첫 현장경영활동으로 제설대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사장은 수도권에 있는 산하 및 직할기관 7곳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올 겨울 기습폭설대비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사장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최일선 기관인 수원지사를 방문해 제설대책을 보고받고 현장장비를 일일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한순간도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잃는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고속도로 교통센터를 방문해서는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교통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