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성장학교’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사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 성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경욱),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대리 채종세),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민경),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10월 26일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공익활동가의 역량 개발을 위해 ‘성남시민 성장학교’ 추진을 위한 6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는 엔씨소프트 안용균 상무, 최병주 이사장, 전경욱 센터장, 채종세 센터장 대리, 최민경 센터장, 이덕은 센터장과 기관 실무자로 엔씨소프트 윤은진 팀장, 임성호 수석팀장, 연기룡 사무국장, 김재성 사무국장, 이용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공익활동가의 회계, 홍보, 제안서 작성, 공익활동 성장특강 등 실질적 교육이 뒷받침이 되면 좋겠다는 시민사회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역량 개발을 위한 ‘성남시민 성장학교’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분야별 공익활동가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분야별 공익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분야별 공익활동가를 위한 정보 공유 등 협조체계 구축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안용균 엔씨소프트 상무는 “성남시와 여러 가지 지역 협력사업을 많이 했었지만,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라며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남시마을공동제지원센터,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같은 좋은 협력기관을 만나 시민활동가에게 진짜로 필요한 사업을 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엔씨소프트와 같은 훌륭한 기업 그리고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남시 4개의 중간지원센터와 함께 시민공익활동가 교육지원 사업을 하게 돼 정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공익활동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