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단체·기업 등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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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2-28 15:40본문
광주시에 연말을 맞아 기업과 단체 등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삼주플러스 안기학 대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 (사)경기광주시 충북향우회 김분재 회장은 각각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삼주플러스 안 대표는 5천만원을,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 회장은 3천300만원을, 충북향우회 김 회장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24일 시민상조에서 200만원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광주시 공무직노동조합에서 138만원을, 광주농협에서 백미 300포(10㎏, 900만원 상당),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어려운 이웃의 2021년 연말이 따뜻하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에는 함께 행복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가 연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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