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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 904건 검사 부적합 24건 회수·폐기

부적합 식품 24건 즉시 통보와 회수·폐기, 행정처분 요청 등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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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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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지킴이+시료분석.jpg

식품안전지킴이 시료분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부적합 우려식품, 온라인 유통식품 등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검사하는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24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회수 및 폐기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식품 소비행태를 반영해 온라인 유통식품 편의점 PB제품 로컬푸드 제품 부적합 우려식품 언론보도 식품 등 904건 검사를 수행했다.


항목별로 식품 541건, 식품용 기구와 용기·포장 190건, 유전자변형식품(GMO) 133건, 방사능 검사 40건 등이다.


검사 결과 금속성이물 기준초과 분말제품 12건 총 질소 미달 한식간장 4건 식염함량 미표기 젓갈 2건 카페인 함량 초과 커피 2건 과산화물가 초과 조미김 2건 전화당 미달 벌꿀 1건 사카린나트륨 검출 만두 1건 등 부적합 판정 식품 24건이 확인됐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 강황가루 내 금속성이물이 기준치(10.0 mg/kg 미만)를 18배 이상 초과한 182.0 mg/kg 검출되는 등 온라인 판매 분말제품의 부적합만 5건으로 집계돼 연구원은 향후 관련 기획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통보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폐기하고, 식품 정보를 도민들이 볼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 밖에 방사능검사, 유전자변형식품, 식품용 기구와 용기·포장 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거리 물가상승으로 품질보다는 가격을 먼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도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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