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용인시, 농가·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손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 판매 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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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08 13:27본문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시 농가·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와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유통 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광고, 행사 진행 물론,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다각도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곳으로 오늘 협약식을 통해 용인시의 좋은 상품을 많이 알림과 동시에 큰 실적까지 올릴 수 있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잘 구축해둔 배달특급을 통해 용인시도 경제적인 윈-윈(win-win) 관계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등을 통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영명 경기도주식회사 유통1실장, 김석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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