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국민감시단, 공정 투명한 사회 위한 ‘제3회 대토론회’ "성료"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공정언론국민감시단, 공정 투명한 사회 위한 ‘제3회 대토론회’ "성료"

전ㆍ현직 언론인, 변호사, 기업인, 행정전문가, 경찰공무원 등 각계인사 ‘한 목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24 08:58

본문

단체_토론회석.jpg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토론회가 경기 광주시에서 열렸다.


순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사이비언론 퇴출 및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을 위한 ‘제3회 공정대토론회’를 지난 20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민정 전 YT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호성 전 YTN 상무가 좌장을 맡았고, 최창환 (주)베스트사이트 대표, 송인택 변호사, 박승곤 하남경찰서 직장협의회장, 김무현 한국유권자중앙회 성남 지회장 등 각계인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토론회는 최근 감시단에서 경기도민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불공정한 언론과 행정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단해보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뽑은 BEST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토론회에 앞서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ㆍ이천), 방세용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백경연 구리시장도 영상을 통해 이번에 3회를 맞은 토론회를 축하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에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문화의 정착 그리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명 행정 문화가 정착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오늘 토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밝고 희망체 내일을 위해서 언론 문화 그리고 행정 문화의 새로운 멋진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방세용 광주시장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곳곳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신속 정확한 보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추구하는 언론의 감시 불공정한 언론의 시정을 통한 국민권익 보호라는 이념은 대다수의 국민이 공감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언론의 역할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정확한 사실만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신뢰 받는 언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언론 중에서 선택하려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고 말했다”면서 “공정성이 담보된 언론의 역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막강한 권한에도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언론사회는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 언론을 감시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지방행정과 지방 언론의 불공정함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주셔서 지금보다 더 나은 공정한 언론과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천시 공직자는 더욱더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 노력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백경연 구리시장은 “우리는 지금 언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우리 주위에는 많은 언론 매체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언론의 홍수는 알 권리의 보호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잘못된 사실의 전달을 통한 잘못된 여론 형성 등 안타까운 측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언론의 홍수 시대인 지금 어느 때보다도 공정한 언론, 정론직필하는 언론에 대한 국민들의 목마름과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면서 “토론회가 정확한 사실만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공정한 언론 문화 만들기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더욱 성장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발전을 견인하는 단체로 성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하했다.


영상이 끝난 뒤 좌장을 맡은 김호성 전 ytn 상무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 언론이 좀 나아가야 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진행에 나섰다.


김호성 좌장은 지난 6월 노르웨이에 방문했을 당시 알게 된 ‘IFCN(International Fact Checking Network)’이라는 글로벌 서밋 대한 주제를 듣고 “가짜 뉴스에 대한 폐해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지금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이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이 행사를 앞두고 오늘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이 내놓는 문제 의식이 일정 부분 국제 회의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중요한 이슈로 거론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각자의 직업군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94건 7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