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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푸드의 힘을 보여드립니다

용인농특산물 직거래,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18~20일 개최

용인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에서 ‘용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백옥오이

금번 직거래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인계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에서 4월 18일부터 20일(오전 10시30분~오후 8시)까지 열린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6곳 농가 및 단체에서 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 잡곡, 딸기, 닭고기, 오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화훼, 전통주 등 친환경 로컬푸드 183품목을 백화점 판매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백옥쌀

시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 직거래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과 백화점 고객에게 우리시의 대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용인시 로컬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 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신규판로 확보와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했다.

용인시는 시청 청소년수련관 등 관내 4개소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5일간 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인터넷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 활성화 등 용인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 4. 4./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