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4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검진 > 사회

하남, 14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검진

혈압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갖고 건강이상자에 대해 사후관리도 한다



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97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가졌다.

올해 추진하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대부분이 야외에서 운영되고, 참여자의 연령층이 높아 기상변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검진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1차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104명 중 건강검진 완료자 7명을 제외한 97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과 상담도 함께 실시하고, 건강이상자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 관리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6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문화재관리 및 정비사업과 한강둔치산책로사업 등 37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4. 4. 15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