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신상진 성남시장 1년 시정 평가 토론회 개최 > 사회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난 1년간 시정을 시민사회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성남교육시민단체연합,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환경운동연합, 시민공감보이스,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등은 5일 오후 7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실에서 신상진 시장 평가 토론회를 연다.  

이들 시민단체는 토론회에서 시민건강, 교육, 환경, 청소년, 자치분권, 평화 등 6개 분야의 신상진 시장 공약과 정책을 분석해 평가하고 제언한다.

또 민선 8기 인수위원회 백서, 주요 업무, 정책 로드맵, 148개 공약 사업 실천계획서를 민선 5기 6기 7기 시 정부의 지속사업과 폐기 사업, 정부·경기도 정책에 따라 매칭으로 진행하는 사업 등으로 구분해 윤창근 시민공감보이스 대표가 민선 8기 시정을 평가하고 정리해 발표한다. 

이어 시민건강은 백승우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교육 청소년 정책은 원연순 성남교육시민단체연합 대표, 환경 정책은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평화 분야는 이정우 한반도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공동대표가 토론 발제를 맡는다. 

성남시민사회단체는 시정 1년 평가를 통해 민선 8기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세부적 정책 로드맵을 만들어 시민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