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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복전달

  

성남사랑 시민연대(대표 이흥복)은 4월 9일과 10일 수정·중원지역 20개 중학교 학생 100명에게 일천만원 상당의 교복(벌당10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연대(대표 이흥복)은 4월 9일과 10일 수정·중원지역 20개 중학교 학생 100명에게 일천만원 상당의 교복(벌당10만원)을 전달

    
이번 교복을 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런 일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졌거나 쌍둥이를 둬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의 중학생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교복 전달 행사를 위해 성남시랑 시민연대는 어떤 식으로 모금활동을 해 기금을 마련하고,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상 학생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랑 시민연대는 올 해로 13년째 사랑의 교복 전달 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4. 15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