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사랑나눔 바자회"개최 > 사회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사랑나눔 바자회"개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철, 윤옥금)에서는 오는 4월 17일(목)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상대원1동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관내 성남하이테크밸리공단 등 지역 소재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의류·신발·생활잡화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국수·파전·인절미 등 먹거리장터와 함께 떡메치기·각설이타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해마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5월 어버이의 날에 상대원1동 녹지대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공연과 점심식사를 곁들인 경로잔치를 개최하였고,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쓰인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과 고령화시대 홀로 거주하시는 소외받은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지역내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이외에도 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 어르신 급식봉사, 사랑의 감자텃밭 운영, 아침거리질서 캠페인,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이동식 빨래봉사, 시민대청소 참여 등 다방면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6년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김경철 상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과 여러 후원 기업 및 주민의 도움있어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상대원1동의 지역특성을 살려 관내 중소기업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주민화합의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 4. 17 / 박용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