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위원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후원금 500만원 전달 > 사회

성남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엄기태 부회장((주)포토에세이 대표)는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9월 15일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김영배)에 전달하였습니다.

엄기태 부회장은 경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성남보호관찰협의회 정동민 회장을 만나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정신과적 문제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후원인이 되어 줄 것을 요청받고 보호관찰 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엄기태 부회장은 “불우한 환경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힘든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의 언덕을 오르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이번 후원금 기부를 하였습니다.

김영배 성남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성적이 양호한 청소년들의 긴급 생계비와 치료비 지원 및 자격증 취득 등에 이 후원금을 활용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는 성남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밝고 희망찬 삶을 응원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