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을 품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을 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5-31 18:59

본문

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을 품다.


“세월호 참사, 우리 성남시부터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을 출발한 안산 단원고 故(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와 딸 이아름 양 등 50여 명의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이 31일 오전 성남시 야탑역과 야탑사거리를 지나 성남시청 광장에 도착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7일 세월호 모형을 본 뜬 조형물을 시청 광장에 설치하였으며, 이 조형물 앞에서 시청 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 삼보일배에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희생자들을 위한 헌화를 시작으로 승현 아버지의 소회를 듣고 성남시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 성남시청광장에 들어서고 있는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


                              ▲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 성남시청에 도착


                              ▲ 이재명 시장, 삼보일배 순례중인 단원고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를 맞이했다


                             ▲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가 성남시 세월호 조모형물안에서 헌화하고 있다


                             ▲ 성남시 세월호 조모형물안에서 이재명 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 이재명 시장이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국가의 존재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 면서 “결국 믿을 것은 우리 깨어있는 함께하는 국민들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일의 진상이 규명되고 관련된 책임자들의 엄중한 책임 추궁이 반드시 실현되고 재발방지 대책이 확고히 수립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성남시부터 잊지 않겠다. 죄송하다.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진씨는 그동안 삼보일배에 동참했던 인원 중 제일 많았던 인원이 43명이었는데 성남시민들이 동참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며,


성남시민들의 힘과 사랑에 힘입어서 광화문에 잘 도착하겠다고 말했으며, 전년도 900km를 걸으면서 교황님의 손을 맞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1400리길을 기어오면서 처음 손을 맞잡아 준 손이 이재명 시장님의 손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례단은 6월 7일 오전9시 성남시청에서 광화문까지의 삼보일배 순례를 다시 시작한다.


2015. 5. 31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98건 257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