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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에 특급호텔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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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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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에 특급호텔 '유치'

 

연면적 4만1602㎡,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

 



경기도 성남시에 특급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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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성남시에 따르면 오는 2013년 12월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터에셋홀딩스(대표 김형석)가 6곳의 특급 관광호텔 건립 자체설계 공모·선정한 최우수작품 ‘우주의 환상’호텔 건립안에 대해 지난 5일 관광호텔업 건립 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판교호텔’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오는 2013년 12월까지 1860억원이 투입돼 삼평동 664번지 3310㎡ 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4만1602㎡,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로 세워진다.

 

판교호텔은 ‘우주의 환상’을 주제로 설계돼 미래도시를 표상한 스마트형 호텔로 건립되며 운영은 세계 굴지의 메리어트, 스타우드, 아코르 중 한 업체가 맡을 예정이다.

 

시는 판교호텔이 건립되면 600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주변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호텔 건립 예정지는 IT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나는 판교테크노밸리지역에 삼성테크윈, 파스퇴르연구소, 안철수 연구소, 엔씨소프트 등 500여 첨단게임 및 IT 벤처업체가 입주하는 R&D단지여서 해외기업과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에버랜드 및 민속촌 등 많은 골프장이 위치한 용인·수원·안양시와 서울시 등에서 연 235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잡 월드(12월 준공), 판교역(9월 개통)과 연계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외국 관광객들도 판교호텔 숙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14년에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대처방안으로 특급호텔을 건립 유치하기 위해 교수, 유관기관장, 호텔운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특급호텔유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1. 7. 10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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