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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구정행정 다짐  

수정구청장 첫 업무 청소행정으로 시작

지난 5월 2일자로 수정구청장으로 부임한 전형수 구청장은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구정을 펼치고자 하는 뜻으로 거리를 청소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9일 새벽 6시부터 구청장은 구석구석 수정구 관내를 모두 돌아보며 활기찬 구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 32명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무엇보다도 이른 아침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로부터 자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전형수 수정구청장 첫 업무 청소행정으로 시작, 음료를 직원에게 전하고 있다

전형수 수정구청장, 청소행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구청장은“매일 이른 아침부터  일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는 하나, 여러분의 노고가 22만 수정구민의 활기찬 아침을 여는 중요한 책무임을 인식하시고 자부심을 갖고 변함없이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고,

이에 환경관리원들은“부임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수정구 청소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거 같아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청장은“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수정구”만들기를 역점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6. 5. 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