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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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26 18:32 댓글 0본문
경기남부경찰청,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 실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6.4 시행)에 따라 화학․생물․방사능 테러를 포함한 국내일반 테러사건의 주무기관으로서 수원중부·남부·서부경찰서, 경찰특공대, 道재난안전본부, 수원소방서, 51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 168연대 4대대, 팔달구 보건소, 시흥방제센터, 아주대병원 등 8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테러훈련
이날 훈련은 폭발, 화학가스, 인질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鄭 청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테러위협이 증가하여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미비점을 공유, 내실 있는 발전·개선책을 도출하여 테러상황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대처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평상시에도 기능 불문 全 경찰관이 테러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다기능 다목적 대테러예방순찰을 활성화하여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실전 같은 연합훈련 실시로 테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2016. 7. 26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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