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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킨스타워 대강당, 시민 예식 공간‘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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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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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킨스타워 대강당, 시민 예식 공간‘활용’

 

“시민중심 시정방향 및 재정여건 고려…가치 있는 사업”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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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성남시민들의 예식 컨벤션 공간으로 킨스타워를 공휴일에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편리한 교통망의 정자역 바로 앞에서 각종 예식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또한 공휴일 행정재산 임대 및 활용으로 연간 7천만원의 신규 재원이 창출된다.

 

지난 3년간 킨스타워 대강당은 교통과 시설 및 접근성 등 유리한 입지조건에도 불구 공휴일에 연평균 2건도 안 되는 대관실적을 기록, 사실상 평일(연평균 84건)에만 사용되는 한계점을 노출했다.

 

성남시와 재단은 행정재산의 효율적 운용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유사사례와 관련 규정 검토를 다각도로 진행, 예식 컨벤션 공간으로의 활용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개 전자입찰을 거쳐 ㈜블루코스트를 킨스타워 컨벤션 사업자로 선정했다.

 

일각에선 “이번 공휴일 예식 공간 대관이 민선5기의 시민중심 시정방향과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적극적으로 진행할 가치가 있는 사업”이란 입장을 보였다.

 

또한 “사통팔달한 교통, 편리한 주차시설, 쾌적한 실내 공간 등 킨스타워의 경쟁력이면 관외로 빠져나갈 예식 컨벤션 수요를 관내로 흡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2005년에 준공된 킨스타워는 연면적 5만1,915㎡의 27층 랜드마크 건물로, 외국인 투자기업 6개사, 국내 정보기술(IT)·생명과학기술(BT)·콘텐츠 기업 15개사가 입주해 있다.

 

성남시 지식산업과 관계자는 “컨벤션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재원은 산업진흥재단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예산으로 전액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 9. 28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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