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제로(ZERO)를 위한 제학교밖 보호관찰 청소년 감성 충전 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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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11 19:19 댓글 0본문
스트레스 제로(ZERO)를 위한 제학교밖 보호관찰 청소년 감성 충전 여행 실시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 소장 윤태영는 11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이강화)의 후원을 받아 학교밖 보호관찰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제로를 위한 감성 충전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등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무직 비진학인 상태로 지내는 보호관찰 청소년이 법사랑 위원 및 보호관찰관과 함께 유물전시관 등 문화재 관람 모노레일 승차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는 등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였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지난날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또한 이날 이동 중 관광버스 안에서 사이버범죄 법 실천 교육 오토바이 사고의 폐해와 관련된 사례 및 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행과 법교육을 접목 자투리 시간조차 활용하는 알찬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최모君(남, 16세)은 보호관찰소 선생님이 여행가는 프로그램을 하자고 했을 때 솔직히 또 귀찮게 하는 구나하고 아주 싫었다.
그러나 이렇게 나와 좋은 경치도 구경하고 바다처럼 넓은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달릴 때 너무 신이나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트레스가 다 풀린 기분이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더 이상 사고를 치지 않고 나의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도 준비할 생각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으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들이 건전한 사고를 갖도록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6. 10. 11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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