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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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27 10:21본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10월 22일(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자 장애인먼저운동실천본부와 공동주최로 자원봉사형 장애인식개선사업‘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실시하였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참가자 각 9명(총18명)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을 방문하여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하였다. 또한 성남장복은 사전 비장애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자원봉사소양교육, 장애이해교육, 지적장애 간접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사업을 주관한 성남장복 정의철 관장은 “학령기 때 장애이해교육은 받았지만 장애인과 어울리는 기회가 적어 아쉽다.”며 “이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성남장복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긍정적 장애인식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사업에 참여한 양하영 학생은 “봉사를 신청하기 전 장애에 대한 사전지식과 봉사경험이 없어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되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참가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보다는 공통된 부분이 더 많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 10. 27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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