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세월호 기억 위한 행동 계속 돼야”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

이재명 시장 “세월호 기억 위한 행동 계속 돼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12-19 20:43 댓글 0

본문

이재명 시장 “세월호 기억 위한 행동 계속 돼야” 

‘세월호 가족 작품전시회’ 참석…“박 대통령 7시간 조치 다했다? 뻔뻔한 주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성남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열린 세월호 가족 꽃누르미 작품전 ‘너희를 담은 시간’ 개막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인을 정확히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필역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고 밝혔다.또 “80년 5월 학살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못했고 그것이 오늘의 세월호를 만들었다”며 과거 청산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전날 공개된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보낸 답변서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필요한 조치를 다 했다고 뻔뻔하게 주장했다”며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이런 참혹한 일을 겪어야 하나 자괴감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처럼 기억을 위한 우리의 행동이 계속돼서 미리 가버린 아이들이 한이 되지 않도록, 남아있는 가족들이 더 이상 가슴 아프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너희를 담은 시간’은 세월호 가족들이 꽃을 누르는 압화(꽃누르미) 방식으로 아이들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오는 25일까지 전시한다.

2016. 12. 19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4,401건 246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siminpres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