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선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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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7-23 13:41본문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후배세대와 소통하고 공동체를 돌보는 지혜로운 사람을 뜻하는 선배시민 모델을 제시하며 ‘노인은 풍부한 인생의 경험으로 젊은이와 동료를 돌볼 수 있는 돌봄의 주체이며 이것이 바로 선배시민의 역할’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노인 하면 떠오르는 부정(무력한,보살핌이필요한,냄새나는,외로운,고집스러운)/긍정(선배시민,경험이많은,자기개발,지혜로운,젊은늙은이) 단어를 나열하여 강의듣기 전·후 스티커 설문지를 실시한 결과 강의 전보다 긍정적 단어의 비율이 63% 높았으며, 어르신 또한 ‘선배시민의 단어가 더 편안하게 다가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양성사업을 2012년에 시작하여 6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기존 선배시민의 공동체 성찰로 ‘디딤돌’이라는 자조모임을 꾸려 의회방문, 금연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배시민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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